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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싹트는 사랑의 씨앗
 
 
(틱낫한 지음 / 명진 / 182쪽 / 9,000원)

숨을 들이쉬며, 나는 아버지를 다섯 살짜리 아이로 본다.
숨을 내쉬며, 나는 아버지에게 미소 짓는다.

아버지는 다섯 살
나는 미소 짓는다.

숨을 들이쉬며, 나는 아버지의 고통을 본다.
숨을 내쉬며, 나는 아버지의 고통을 이해한다.

다섯 살이었을 때 아버지의 고통
나는 아버지를 이해한다.

숨을 들이쉬며, 나는 내 안의 아버지를 본다.
숨을 내쉬며, 나는 내 안의 아버지를 끌어안는다.

내 안의 아버지
나는 아버지와 화해한다.

이것은 부모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명상수행법이다.
많은 젊은이들이 이 명상수행법을 통해
어린 시절 형성된 정신적 트라우마를 치유할 수 있었다.

다섯 살짜리 아이는 상처받기 쉬운 존재다.
이때 아버지와 어머니가 서로에게 고통을 안긴다면,
그 고통의 씨앗은 아이에게 심어지고,
아이와 함께 고통의 씨앗도 성장한다.
그 과정에서 부모의 엄격하고 무서운 표정,
호된 말들은 아이의 영혼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
결국, 많은 상처를 안고 어른이 된 아이는
부모를 향한 비난과 분노의 감정을 품은 채
살아가게 된다.

이런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통의 씨앗이 심어졌던 근원으로 돌아가야 한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다섯 살짜리 아이로 상상해 보라.

우리에게 부모는 어렵고 무서운 어른 그 자체지만,
그들도 어른이 되기 전에는 나와 같이 상처받기 쉽고
연약한 다섯 살짜리 아이였다.

명상을 통해 다섯 살 때의 아버지와 마주하면,
그 어린 소년의 아버지가 불호령을 내릴 때
아이가 얼마나 겁에 질려 숨죽이고 있었는지,
그리고 그 아이도 자기 부모의 노여움과 성난 얼굴,
짜증과 심술의 희생양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만일 당신에게 아주 오래된 가족 앨범이 있어서
아버지나 어머니가 다섯 살짜리 아이였을 때의 사진을
기적적으로 찾을 수 있다면, 그 사진의 이미지를 머릿속
에 떠올려 보라.
이 명상수행법을 실천하기가 한결 쉬울 것이다.

다섯 살짜리 부모와 마주하는 과정은
이미 다 없어졌다고 생각해 오던 사랑과 자비심을,
마른 사막 같던 자식의 마음에서 싹 트게 한다.
어른이 된 아이의 눈에서는 눈물이 떨어질 것이다.
어쩌면 그 눈물은 아주 오랜 시간 쏟아질 수도 있다.
부모와의 화해는 내 안에 뿌리내린 고통의 씨앗을 없애
준다.
그것은 영혼의 짐을 벗고 평생의 콤플렉스를 치유하는
최선의 길이기도 하다. 이것은 우리 자신을 향한 치유의
명상이다.

- 『기도,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모든 것을 지키는 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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