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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결투
 
 
(전광 지음/생명의말씀사/240쪽/9,000원)

타인의 나쁜 점을 말한다는 것은 언제나 자기 자신에게 손해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상대의 좋은 점을 찾아 말하라. 그리하면 자신도 남도 이롭게 되리라. - 에이브라함 링컨

미국 대통령 취임식 때 대통령은 자신이 좋아하는 성경구절을 택해 취임 선서를 한 후, 성경에 입을 맞춤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외심을 나타낸다. 이것은 초대 대통령 워싱턴 때부터 지금까지 내려오는 전통이다.

링컨 대통령이 특별히 좋아해서 취임 선서를 할 때 사용한 성경구절은 마태복음7:1의 말씀이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링컨이 이 말씀을 평생 가슴에 새기게 되기까지 그의 인생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 사건이 있었다.

링컨은 어린 시절 장난이 아주 심했다. 그는 곧잘 다른 사람들을 골탕 먹였고, 누군가를 비난하는 글을 써서 사람들 눈에 잘 띄는 길거리에 떨어뜨려 놓고는 사람들이 그 글을 읽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지켜보곤 했다.

이러한 링컨의 좋지 않은 습관은 변호사 시절에도 나타났다. 평소 잘난 척 잘하는 아일랜드 출신의 젊은 정치인 제임스 쉴즈를 못 마땅히 여겼다. 어느 날 그를 골탕 먹이기로 작정한 링컨은 익명으로 쉴즈를 비난하는 글을 써서 스프링필드 저널에 실었다. 이 글이 지역 신문에 게재되자 평소 쉴즈에 대한 감정이 안 좋던 마을 사람들은 재미있다고 배꼽을 잡고 웃었다.

그 투서의 장본인이 링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쉴즈는 극도로 흥분하여 링컨에게 달려가 목숨을 건 결투를 신청했다. 링컨?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며 결투를 피해보려고 애썼지만 이미 분노로 가득한 쉴즈의 마음을 돌이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링컨은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는 화급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설사 자기가 쉴즈보다 힘이 세어서 싸움에 이긴다고 해도 자기 인생에 큰 오점을 남기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었다.

링컨은 어쩔 수 없이 쉴즈와의 결투를 위해 검 잘 쓰는 친구에게 검의 사용법을 자세히 지도 받으며 싸움에 대비했다. 드디어 약속된 결투의 날이 다가왔고, 두 사람은 결투 장소인 미시시피 강변에서 만났다. 목숨을 건 결투가 시작되기 직전, 그때까지도 링컨은 서로의 목숨을 빼앗는 싸움만은 피하기를 원했다. 그래서 링컨은 마지막으로 친구들에게 중재를 부탁했고, 다행히 쉴즈가 그의 사과를 받아들여 피를 부르는 결투는 중단되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링컨의 마음에 잊을 수 없는 큰 충격을 주었고 이로 인해 그는 자신의 좋지 못한 습관이 얼마나 큰 화를 자초하는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링컨은 쉴즈의 사건을 거울삼아 그 이후로 두 번 다시 다른 사람을 비방하거나 모욕하는 일은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칭찬하고 높여주는 사람이 될 것을 마음속으로 결심하였다. 그리고 마태복음 7장 1절의 말씀을 평생 마음에 새겼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그는 아내나 주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나쁘게 말할 때면 그들을 변호하고 감싸주며 이렇게 말했다.

“그 사람들을 책망하지 마세요. 우리들도 그들과 같은 상황에 놓인다면 똑같은 행동을 취할 것입니다.”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잠언 16:7).


-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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